지난 3월 우호협력을 맺은 광명시의회와 정읍시의회가 우호교류 협력 강화를 재확인했다.
광명시의회는 10일 전북 정읍시의회 우천규 의장과 박일 부의장 등 시의원들과 의회 관계자 등 24명이 광명시의회를 방문, 나상성 광명시의회 의장 등과 간담회를 갖고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나상성 광명시의회 의장은 “앞으로 다양한 형태의 교류가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우천규 정읍시의회 의장은 “이번 방문이 양 의회간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광명=유성열기자 mul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