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경찰소년단은 초·중학교에서 모범적이고 리더십이 강한 학생들로 구성됐으며, 학교 내 순찰을 통한 학교폭력 예방활동, 학교 내 안전사고 예방활동은 물론 또래 간 갈등 조정 등의 역할을 맡는다.
올해에는 17개 학교 211명의 학생이 앞으로 학교전담경찰, 학교폭력 책임교사 등과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함께한다.
서상귀 서장은 “학교폭력 없는 학교를 만들어 학생들이 각자의 재능을 맘껏 뽐낼 수 있도록 다 같이 협조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안성서는 탤런트 노주현씨를 사회 4대악(학교폭력, 성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 근절을 위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안성=오원석기자 o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