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중국 광둥성(廣東省) 포산(佛山)시 비즈니스교류단이 경제교류 협력을 위해 안양시청을 방문해 이필운 시장을 만났다.
이번 비즈니스교류단은 린줘지에 포산시 인민정부 부비서실장을 단장으로 하는 공무원 12명과 기업인 27명을 포함한 총 39명으로, 경무대표단, 과기대표단, 포산시 기업체 등 3개 그룹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교류단은 이 시장과의 환담 후 창조경제융합센터에서 열린 비즈니스교류회에 참석해 포산시에서 개최될 인터넷 플러스박람회를 설명하고, 관내 기업체들과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이들은 양 시간의 경제우호 협력관계 구축과 동종업계간의 기술정보 교류 및 투자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필운 시장은 “양 시가 창조경제와 인터넷플러스 정책 바람을 타고 경제교류 활성화의 좋은 기회를 만들어나가자”고 말했다. /안양=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