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정은 이사장의 강력한 경영혁신 추진으로 연간 22억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과감한 시설관리 업무프로세스 개선으로 전국 최장 무재해 사업장으로 인증받는 등 모범적인 경영혁신을 통해 이룬 성과다.
또 공단은 성과중심의 감축 조직(2처6부제) 개편으로 불필요한 인력을 감축하고, 전국 시설관리공단 중 최초 무정전 절환장치를 교체했으며, 교통약자 차량 이용 개선, 종량제 봉투 인터넷 주문 신설, 공영주차장 인력 및 구간 조정 등을 크게 개선했다.
윤정택 이사장은 “금번 시상은 지속적인 경영혁신으로 임·직원과 함께 현장에서 이룬 성과라 특히 각별하다”고 밝히며, “우리공단을 앞장서 지원해 주시는 안양시민, 안양시장 그리고 시의회의 전폭적인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강조했다.
/안양=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