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에서 땅값이 제일 비싼 곳은 지하철 4호선 범계역 1번 출입구 일대 중심상업지역인 동안구 호계동 시민대로 182 부지로 ㎡당 1천240만원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땅값이 제일 싼 곳은 ㎡당 4천620원에 불과한 석수동 산 4-2번지 일원(삼막사 인근) 녹지지역이다.
안양시는 31일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고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시·구청이나 동 주민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고, 시 홈페이지(anyang.go.kr)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의신청은 시·구청과 동주민센터를 통해 이달 말까지 할 수 있으며, 시는 오는 7월 28일까지 처리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안양=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