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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퇴촌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뜻모아

시, ‘주민 대토론회’ 가져
2019년까지 문화·복지시설 확충

광주시는 31일 퇴촌면 광수중학교 체육관에서 ‘퇴촌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역주민, 전문가 및 유관기관 단체장 등을 대상으로 ‘주민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퇴촌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퇴촌면의 지역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광주시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역개발분야 공모 사업에 신청해 2016년 사업지구로 선정됐다.

2019년까지 총 56억원이 투자되며 주민의 생활서비스 확충, 농촌공동체 거점기능 강화, 새로운 경제 활력 창출을 위해 문화, 복지시설 등이 확충된다.

광주시는 퇴촌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퇴촌면의 현안사항을 지역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중장기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토론회를 마련하게 됐다.

토론회에는 조억동 광주시장, 소병훈 국회의원, 소미순 광주시의회 의장 및 시의회 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퇴촌면 중심지와 배후마을 지역주민·리더, 유관기관단체장, 전문가, 학생 등 각계각층에서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지역발전을 위한 문제도출과 중심지 활성화를 위한 과제 등 퇴촌면 중심지 활성화를 위한 열띤 토론과 의견을 나누었다.

토론회에 앞서 조억동 광주시장은 “퇴촌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주민 대토론회가 퇴촌면의 현실을 돌아보고, 퇴촌면이 나아갈 희망찬 미래를 설계하는 장이 되기를 바라며 시에서는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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