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탈주민들을 돕기 위한 북한음식체험 바자회가 오는 10일 안양자유센터(갈산동 자유공원내)에서 개최된다.
7일 안양시에 따르면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한국자유총연맹 안양시지회가 주최하는 이날 바자회에서는 해주비빔밥, 쑥개떡, 녹두전 등 북한이 원조인 다양한 음식들이 선보여진다.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은 만원짜리 티켓을 구입해 북한음식들을 맛볼 수 있다.
티켓판매에 따른 수익금은 북한이탈주민들을 위한 행사기금으로 쓰이게 된다.
/안양=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