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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수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 내정자 인사 청문회

17일 ‘도덕성 검증’ 열려
21일 업무능력 검증 진행

경기도일자리재단 초대 대표로 내정된 김화수(45) 전 잡코리아 대표에 대한 인사 청문회가 오는 17일과 21일 열린다.

이를 통해 김 내정자에 대한 최종 임명 여부를 결정한다.

경기도의회는 7일 김 내정자에 대한 인사 청문을 실시할 도덕성검증위원회를 구성했다.

인사청문은 1차 도덕성 검증과 2차 업무 능력 검증으로 나눠 실시된다.

1차 검증은 도덕성 검증을 위해 구성된 도의회 검증위원회가, 2차 검증은 해당 상임위원회(경제과학기술위원회)가 각각 맡는다.

도덕성검증위원회는 여야 대표가 추천한 10명의 의원으로 꾸려졌다.

더민주는 김준연(용인6)·김준현(김포2)·박용수(파주2)·조재훈(오산2)·염종현(부천1)·정윤경(비례) 의원 등 6명이며, 새누리는 박광서(광주1)·임두순(남양주4)·박순자(비례)·김동규(파주3) 의원 등 4명이다.

도덕성 검증은 오는 17일 열린다.

21일에는 업무 능력 검증이 진행된다.

경기도일자리재단 소관 상임위인 경제과학기술위원회가 이를 맡는다.

청문 결과 보고서는 여야 검증 위원들이 각각 협의를 통해 최종 결론을 내려 남 지사에게 전달된다.

인사 청문회는 지난 2014년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경기도의회 여야 대표가 ‘경기도 공공기관의 장 인사 청문 업무협약서’를 체결에 따라 실시된다.

/홍성민기자 h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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