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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도자기 세상’ 활짝 열렸다

19일까지 G-세라믹 라이프 페어

국내 최대규모의 도자 페어인 ‘2016 G-세라믹 라이프 페어가 16일 서울무역전시컨벤션(SETEC)에서 막을 올렸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도자재단이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는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조병돈 이천시장, 조억동 광주시장, 원경희 여주시장, 홍승표 경기관광공사 사장 등이 함께 했다.

개막식에서는 레스토랑 ‘미드가르드’ 오너 셰프 및 레스토랑 ‘테이블 온 더 문’ 조리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스타 쉐프 레이먼 킴에 대한 경기도 홍보대사 위촉식도 진행됐다.

레이킴 킴 쉐프는 “세상 모든 주방에서 음식을 완성한다는 것은 음식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그릇에 담는 것”이라며 “요리를 하는 모든 분들이 우리도자 위에서 그 마지막을 완성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오는 19일까지 계속되는 2016 G-세라믹 라이프 페어에는 명장 및 중견, 신진 도예작가는 물론 관련 업체 230여개사의 판매부스가 마련돼 국내에서 가장 많은 생활 도자를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한국도자재단은 여주시(원경희 시장), 이천시(조병돈 시장), 광주시(조억동 시장)와 함께 ‘도자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도자재단은 ‘G-세라믹 라이프 페어’를 이들 3개시와 공동개최해 전국 최대 규모의 도자마켓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홍성민기자 h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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