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0월 첫 개교한 ‘시흥아카데미’는 지역 현안에 대해 시민, 공무원, 전문가가 함께 학습을 통해 정책의 기획단계부터 실행, 모니터링까지 시민과 함께 연구하는 차별화된 신개념 지역거버넌스 모델로 성공한 케이스의 학습기관이다.
아카데미 학교(과정)은 ▲허준약초학교 ▲양봉학교 ▲조경학교 ▲생태부모학교 등 현대생활에 꼭 필요한 과정과 ▲갯골습지학교 ▲축제학교 ▲백세건강학교 ▲마을기록학교 등 교육에 필요한 과목들로 짜여졌으며, 1천963명이 이를 수강하고, 이 중 1천125명이 수료했다.
시 관계자는 “지방정부의 지방자치 실현을 하고 주민의 주권 강화를 위해 시흥아카데미를 내실을 더욱 강화하여 시민의 꿈을 응원하고 더 나아가 지속발전이 가는 한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흥=김원규기자 kw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