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취업성공캠프는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사회인식 개선과 지역 사회정착을 위해 경기도 후원으로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캠프에는 김경재 자총 총재와 정용선 경기남부경찰청장, 윤병집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 등 기관 단체장, 북한이탈주민,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서는 탈북자인 석용한 한의사, 김경빈 식당 자영업자 등 개인 사업체를 경영하거나 취업에 성공한 사례 발표, 공용철 KBS 북한 전문PD의 ‘남북한 직장문화의 비교’ 특강, 북한이탈주민들을 격려하기 위한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펼쳐졌다./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