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에 새로운 경제활력을 불어넣을 남촌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에 들어간다.
인천시 남동구는 남촌동 일원에 추진중인 ‘남촌 일반산업단지 타당성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21일 개최했다.
이 날 보고회는 사업부지 내 기본현황 및 기본계획(안)수립, 사업성 분석, 재원조달계획, 사업 시행방식 검토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구는 최종보고서에서 남촌 일반산업단지의 경제성이 (B/C=1.06) 확보됨에 따라 개발계획 마스터플랜 준비를 비롯한 행정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구는 남촌 일반산업단지를 25만3천㎡ 규모로 추진 예정이며,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한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용역을 하반기에 시행할 예정이다.
장석현 구청장은 “남촌 일반산업단지 조기 조성을 위해 2017년 하반기까지 개발제한구역해제, SPC설립, 산업단지계획 승인 등 행정절차를 빠른 시일내 처리하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신재호기자 sjh45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