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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CCTV 관제센터·비상벨 체험 프로 운영

과천시는 다음달부터 매주 목요일 CCTV 관제센터 및 비상벨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유치원생과 초·중·고생 및 일반인들이 대상인 이 프로그램은 과천 전역에 설치된 CCTV 621대를 공무원과 경찰 및 관제요원이 24시간 상주하며 모니터링 중인 CCTV관제센터를 견학해 시민 안전 의식을 높여주기 위해 마련했다.

견학은 15명 단위로 연령별 눈높이에 맞춰 관제센터 운영현황을 소개한 후 검거사례 등 관제 영상을 각각 10분에 걸쳐 상영한다.

또 비상상황이 발생했을 때 비상벨을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직접 눌러보는 비상벨 체험과 관제현장을 견학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관내 시민단체, 초중고학생, 유치원생 등 다양한 계층의 5인 이상 15인 이내 인원이면 누구나 사전에 예약해 참여할 수 있다.

예약관련 문의는 CCTV통합관제센터(☎02-3677-2308)로 하면 된다.

신양선 정보통신과장은 “24시간 시민 안전을 지켜주는 CCTV관제센터의 생생한 현장을 시민들에게 개방해 더욱 더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의회 뒤편에 자리한 CCTV통합관제센터는 지난 2011년 개소됐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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