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의왕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기길운 의원(내손1·2동, 청계동), 부의장에 전영남 의원(내손1·2동, 청계동)이 각각 선출됐다.
27일 제230회 시의회 임시회에서 열린 후반기 의장단 선거에서 기길운 의원은 2차 투표에 과반수인 4표를 얻어 의장에 당선됐으며 전영남 의원은 1차 투표에서만 과반수를 득표에 부의장에 당선돼 연임하게 됐다.
기길운 의장 당선자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면서 “오늘 이 기쁨과 책임감을 여러 의원님들과 함께하며 늘 의원님들과 상의하고 고민하는 의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전영남 부의장 당선인은 “앞으로 모든 현안문제에 대해 동료의원 여러분과 많은 대화와 토론을 통해 합의점을 찾아내고 이를 의회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의왕=이상범기자 ls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