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은 재난안전사고 예방강화를 위해 올해 2월부터 협회와 협의를 해왔다.
공단은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 재난안전전문가 교육 무료지원과 재난안전 전문기술자료를 제공받아 체계적인 재난안전업무시스템을 갖춘다.
이에 오는 8~9월 두 달간 직원 44명을 전문교육을 실시하며 협회는 교육 프로그램 구성, 교재 지원, 강사지원 등 교육 전반 과정 소요비용 3천만 원 무료로 제공한다.
교육을 이수한 직원은 기업 재난관리자 시험에 응시할 자격을 획득하게 된다.
공단은 재난 전문가를 15명 이상으로 확충해 공공시설물 재난안전 선도기업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이진걸 이사장은 “향후 기업재난관리자가 공공시설 및 민간기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아 공공안전 확보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과천=김진수기자 k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