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15 노인 일자리사업 평가대회’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29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이달 30일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15 노인 일자리사업 평가대회’ 시상식에서 지난해에 이어 취업형사업 부문 최우수 기관상을 받는다.
이번 수상은 경기도가 지난해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741억원을 투입, 노인 4만982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 공로다.
보건복지부에서는 매년 전국 자치단체와 시니어클럽 등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노인 일자리사업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 우수 기관에 표창과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공익형 1천225개 수행기관과 취업형 1천192여개 일자리사업단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홍성민기자 h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