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정대운 의원(더민주·광명2)은 6일 광명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진명숙)가 주관하는 ‘2016 양성평등주간행사’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정 의원은 지난 6여년 간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간사로 재임하는 동안 사회의 모든 영역에서 남녀 간의 불균형적 관계를 해소하고 여성들의 권익 신장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또 ‘경기도 일제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생활안정지원 및 기념사업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해 위안부 피해자들에 대한 생활안정지원과 명예회복을 위한 사업근거를 마련하는 등 여성의 복지증진에 힘써왔다.
정 의원은 이날 “여성과 남성이 함께 조화로운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도의원으로서 본분을 다하고 귀감이 되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홍성민기자 h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