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양평군에 따르면 행정자치부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의 주최로 지난 6월 강원도 원주시에서 열린 ‘제14회 전국 정보화마을 지도자대회’에서 보릿고개 정보화마을과 유기농 정보화마을이 우수마을로 선정돼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유기농 정보화마을의 프로그램 관리자인 이지영 관리자는 정보화마을신문의 기고 등으로 우수기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군 박신선 총무담당관은 “정보화마을이 마을 스스로 자립·운영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마인드 제고 및 정보화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정보접근의 기회를 높여 나갈 것”이라며 “지역특성을 살린 온라인 홍보와 예약체계를 강화해 특산물 판매 및 체험관광을 통한 소득증대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양평=김영복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