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는 11일 오후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경기북부 2016년 소규모 복지기관 지원사업 전달식 및 사업수행 교육’을 진행했다.
‘소규모 복지기관 지원사업’은 40인 이하의 생활시설 또는 상시근로자 10인 이하의 이용시설 중 국가 또는 지자체 보조금이 2억원 이하인 소규모 복지기관의 사회복지 프로그램 및 기능보강을 위해 500만원 이내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북부사업본부 신혜영 본부장을 비롯해 경기북부 소규모복지 지원 선정기관 실무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규모 복지기관 지원사업 전달식, 기념사진 촬영, 수행 지침 및 결과보고서 작성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난 5월 공모를 받아 2개월 동안 서류심사, 현장심사, 면접심사를 거쳐 경기북부 86개 기관 중 27개 기관을 최종 선정, 총 1억1천700여만원이 지원된다.
신혜영 경기북부본부장은 “경기북부에는 재정은 물론 환경적으로 열악한 사회복지기관들이 많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소규모 사회복지기관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들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의정부=박광수기자 ks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