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서는 광복 71주년을 맞아 의무경찰들의 올바른 국가관과 안보의식을 함양하고 근무 중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11일 단체 영화 관람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재 인기리에 상영중인 ‘인천상륙작전’을 관람한 의무경찰 60여 명은 하나같이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겨 복무에 더욱 충실하겠다고 입을 모았으며 병영생활에 활력이 됐다고 평가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과 국가안보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의무경찰의 사기진작을 위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전했다.
/신재호기자 sjh45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