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100만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찾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동굴테마파크인 광명동굴의 새로운 명품이 될 레스토랑이 문을 연다.
광명시는 광명동굴 소하동측 입구에 위치한 레스토랑 ‘마루 드 까브’를 오는 9월 6일부터 연말까지 주 3회(화, 목, 토) 예약제로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레스토랑 ‘마루 드 까브’에서는 특급호텔 출신 셰프가 최고급 한우로 요리하는 스테이크에 국내산 와인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동굴 관람 후 가족 모임 또는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도 각광 받을 전망이다.
요리는 한우안심스테이크와 왕새우구이가 곁들여진 코스요리 등 총 4종류의 코스메뉴와 스파게티, 피자 등으로 구성된 어린이메뉴 5종류로 구성돼 있다.
레스토랑 운영은 화·토요일의 경우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목요일은 오후 12시부터 3시까지 운영된다.
또 예약인원은 팀당 2~8명, 최대 5팀에 40명까지 이용할 수 있다.
모든 예약은 전화(☎070-4277-8908)로 가능하며 일주일 단위로 전주 화요일에서 금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 선착순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명동굴 홈페이지(cavern.g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명=유성열기자 mul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