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수도권강남고객본부는 ㈔정다우리와 함께 지난 27일 양주시 장흥면에 위치한 신흥레저타운에서 장애인법정시설 장애인들과 함께 하는 테마 나들이 ‘동행’ 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동행’은 거동이 자유롭지 못해 도움의 손길 없이 야외 나들이가 어려운 장애인시설 원생들에게 시원하고 즐거운 나들이를 제공, 삶의 활력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신흥레저타운의 후원과 KT 가족봉사단, 의정부1동 새마을 부녀회, 72사단 포병연대 등 총 450여명이 참여해 바비큐 등 점심 식사와 공연관람, 민속놀이체험, 물놀이 등을 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윤영욱 ㈔정다우리 이사장은 “평소에 외부활동 기회가 적은 장애인들에게 소중한 체험의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