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는 지난 2일 아주대 영상회의실에서 김동연 총장을 비롯해 염태영 수원시장, 서동석 한국산학연협회장과 입주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 연구마을 입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 연구마을’은 중소기업 부설연구소를 대학에 설치하고 전공교수와 함께 캠퍼스 내에서 공동연구를 수행해 상생협력 생태계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아주대는 19개 기업과 연구과제를 수행하기로 해 15억9천만원의 정부출연금을 지원받는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