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식에서는 농협목우촌 오리훈제 2㎏ 햄세트 175박스(875만원 상당)를 도내 31개 시군 농정지원단에 전달했다.
이에 따라 각 시군의 농촌지역 조손가정, 한부모 가정 및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기열 본부장은 “우리농축산물 나눔 전달식을 통해 관내 불우한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경기농협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함께나눔운동을 실천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경기농협뿐 아니라 전국의 지역본부를 통해 농촌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우리농축산물 총 1천185박스(5천925만원)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