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2016 수원시 중소기업인 대상’ 수상자를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중소기업인 대상은 신기술개발 및 생산성 향상 등을 통한 대외경쟁력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바가 큰 우수 중소기업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수상자는 ▲종합대상에 ㈜단성 김천호 대표, ▲경영혁신부문에 ㈜삼신디자인 김문식 대표, ▲기술개발부문에 ㈜이루다 김용한 대표, ▲수출진흥부문에 ㈜심스바이오닉스 임신교대표, ▲창업 및 벤처부문에 ㈜아데나 박은경 대표, ▲일자리창출부문에 ㈜니트로아이 곽영진 대표, ▲노사화합부문에 ㈜디엔엠솔루션즈 이창우 대표가 각각 선정됐다.
종합대상을 수상한 ㈜단성 김천호 대표는 끊임없는 기술연구개발과 축적된 기술력으로 국내외 국가전력산업(전기)과 국가기반산업(철도, 도로), 산업플랜트 및 건축사업 등에 참여했다. 이중 기술개발, 수출진흥, 근로자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다음달 7일 이비스엠버서더 수원호텔에서 개최된다./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