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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분야 집중탐구… 부당감면 적발

임상 외에 대조약도 감면받아
수입업체에 숨겨진 15억 추징

 

김용섭 관세행정관 ‘이달의 인천세관인’

인천본부세관은 27일 부당하게 감면을 받은 수입업체로부터 15억원을 추징한 김용섭(45) 관세행정관을 ‘9월의 인천세관인’으로 선정했다.

김 행정관은 의약품 분야에 대한 집중 연구·분석을 통해 ‘임상시험약’에만 감면이 적용됨에도 대조약, 병용약까지 감면받은 업체를 적발, 관세청 유권해석을 받아 부당감면액을 불복없이 추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유공자로 청렴·봉사·일반행정분야는 조성민(28·여)씨, 휴대품통관분야는 권주희(29·여)씨, 심사분야는 양순애(34·여)씨, 조사·감시분야는 (31·여)씨, 규제개혁·중소기업지원분야는 장종민(35)을 씨를 각각 선정했다.

이 밖에 메트암페타민 141.4g(시가 4억2천만원 상당)을 적발한 이은자(35·여)씨에게는 ‘세관장 표창’을 수여했으며, ‘항공적하목록 정정 Q&A 100선’이란 전자책(e-book)을 발간·배포한 황정아(36·여)씨는 친절·봉사 직원으로 선정했다.

/신재호기자 sjh45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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