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사진) 의정부시장이 지난 15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창조적인 미래경영으로 지역발전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2016 글로벌 자랑스러운 인물대상’ 지방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16 글로벌 자랑스러운 인물대상’은 정치, 사회, 문화, 예술, 과학, 스포츠, 한류 등 사회 각 분야에서 국가발전에 기여한 사람을 발굴,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안병용 시장은 이날 지방행정 부문에서 올해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그는 2010년 7월 민선 5기 의정부시장으로 취임한 후 시민을 위한 섬김행정, 민주를 위한 소통행정, 서민을 위한 복지행정, 혁신을 위한 창의행정을 4대 시정방침으로 삼으며 시정을 운영한 결과, 여성친화도시 및 평생학습도시 지정(2012), 가족친화우수기관 및 민원행정우수기관 인증(2013) 등의 성과를 올렸다.
안 시장은 “오늘 글로벌 자랑스러운 인물대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것은 시장을 믿고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준 43만 시민과 일천여 의정부시 공직자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꿈과 희망을 품고 수도권 제일의 희망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