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스포츠 분야와 봉사, 선행, 효행 등 일반 및 공직부문 등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지역과 국가발전에 공로가 있는 인물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안병용 시장은 행정공직 부문에서 올해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안 시장은 지난 2010년 7월 민선5기 의정부시장으로 취임한 후 시민을 위한 섬김행정, 민주를 위한 소통행정, 서민을 위한 복지행정, 혁신을 위한 창의행정을 4대 시정방침으로 삼아 의정부시의 가치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또 2012년에는 의정부시가 여성친화도시와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받도록 해 여성과 아동이 행복한 명품도시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했을 뿐 아니라 2013년 말에는 가족친화우수기관, 민원행정우수기관으로 인정받으면서 행정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안 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장을 믿고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준 43만 시민과 1천여 의정부시 공직자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꿈과 희망을 품고 수도권 제일의 희망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