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의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가 14일 의정부 1호 회원을 맞았다.
의정부 1호의 주인공은 이경섭 서울신세계안과 원장으로, 이날 오후 의정부시청에서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이 진행됐다.
이번 가입으로 이경섭 원장은 경기117호, 의정부시 1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으며 기부금은 경기북부 내 홀몸노인들을 위한 지원 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경섭 원장은 2016년도 8월 착한가게에 가입하면서 모금회와 인연을 맺게 되었고, 평소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에 관심이 많아 다양한 사회활동을 진행하다가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하게 됐다.
이 원장은 “나누는 마음은 즐거운 마음, 나의 나눔을 통해 나눔에 참여하는 병원들이 많이 늘어났으면 좋겠다”고 가입 소감을 밝혔다.
최신원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이경섭 원장님의 아너 가입을 통해 으로 더욱 많은 의정부지역의 아너 소사이어티 참여가 확산되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