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이상백 번영회장 등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하고 제일시장 상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간담회를 통해 의정부 경찰은 상인과 이용객들이 절도 등 범죄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람들이 붐비는 취약 시간대에 가시적 순찰과 더불어 사복경찰을 배치하는 등 맞춤형 치안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이어 진 서장은 민생 안전 특별치안 대책의 일환으로 자율방범대 및 시민 명예경찰 등 협력단체 50여 명과 함께 제일시장 인근 모텔 밀집지역이기도 한 여성안심구역에 대해 가시적 순찰활동을 전개했다.
진 서장은 “민생안전 특별치안 기간인 내년 1월 31일까지 가용한 경찰 인력 등을 최대한 투입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여성범죄에 엄정하게 대응하고 피해자에 대한 신속한 지원과 보호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의정부=김홍민기자 wall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