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기 군수와 6개 읍·면장은 24일 열린복지랜드웰빙요양원, 가평사랑의 요양원, 노인요양센터 우리향기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14개소와 아동센터 및 공부방 6곳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김 군수는 “앞으로도 건강과 생활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자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가평군은 관내 저소득 홀몸노인, 장애인·조손·다문화가구 등 취약계층 1천466가구를 대상으로 연말연시 군에 기탁된 상품과 성금을 활용, 위문 성금과 백미, 한우상품권 등을 전달했다.
김 군수는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온정이 넘치는 설 명절을 맞이했으면 좋겠다”면서 “명절에는 소외계층들이 더욱 외로움을 느끼는 만큼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도 관심과 온정을 나눠 더불어 행복한 설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가평=김영복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