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다음달 8일까지 ‘2017년 식생활교육 지원사업’에 참여할 보조사업자를 공개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시민을 대상으로 환경·건강·배려를 고려한 녹색 식생활 교육을 전개함으로써 균형 잡힌 식습관을 정착시키고 다양한 도농교류 및 체험활동으로 환경과 조화로운 식생활교육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사업 추진 분야는 ▲어린이집·유치원 및 학교에서 식생활 교육을 통한 바른 식생활 실천 ▲대상별·맞춤형 식생활 교육 ▲농·어촌 현장체험을 통한 환경과 조화로운 식생활 교육 등이다.
신청자격은 식생활교육 전문성이 있는 관내 비영리법인 및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 제4조에 따라 등록된 단체, 기타 관내 연구·교육기관 중 식생활 관련 연구·교육 실적이 있는 기관 등이다.
/고양=고중오기자 g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