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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2청, 하천개선 250억 투입

해마다 장마 피해를 입고 있는 경기 북부지역하천 주변 침수 예방사업에 250억원이 투입된다.
경기도 제2청은 상습 수해지역인 7개 시.군 21개 하천 65.3㎞에 대한 폭 확장, 둑 보강 및 설치, 교량 확장 등 하천개선사업을 올해 안에 끝낼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시·군별로는 고양시 6곳(도촌·오금·문봉·순창·행신·원당천), 남양주시(진건·홍릉·오남·왕숙천)와 가평군(조종·상천·사그막·가평천) 각 4곳, 파주(소리·삽교천)·포천(외북·부소천)·양주시(효촌·연곡천) 각 2곳, 의정부시 1곳(백석천) 등이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침수 피해 논란이 일고 있는 고양시 원당 화훼 관광단지 주변 10만평도 포함돼 있다.
이 사업이 끝나면 원당 화훼 관광단지를 비롯, 하천 주변 농경지 476만평과 주택 3천300여채가 장마 피해를 줄이거나 수해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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