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대한 ‘공감아리’는 앞으로 직장 내 청렴문화를 정착시키고 능동적으로 참여하자는 의미에서 도산 안창호 선생 기념관 등을 견학하며 스스로를 성찰하고 직장 내 자정캠페인, 사회복지시설 위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송병선 경찰서장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심서 중 ‘청심’에 대해 언급하며 “청렴함은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근본이기에 오늘 출범한 청렴동아리를 통해 일산서부서가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경찰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회원 모두가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