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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M앙상블이 전하는 다채로운 봄소식, 화성에 울려 퍼진다

‘과거로부터의 메이리’
18일 동탄 반석아트홀

 

JYM앙상블이 펼치는 감미로운 연주를 만날 수 있는 ‘과거로부터의 메아리’가 오는 18일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열린다.

화성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의 문화발전을 위해 창단된 JYM앙상블은 수원대학교 음악대학원장인 음악감독 겸 피아니스트 주영목을 주축으로 다양한 연주자들로 구성된 단체다.

이번 공연에서는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플릇, 더블베이스 연주자가 참여해 바로크 시대의 대표 작곡가 바흐의 음악부터 세계적인 탱고 음악가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곡까지 봄의 시작을 알리는 다채로운 음악을 들려준다.

먼저 바흐의 ‘예수, 인간 소망의 기쁨(Jesu, Joy of Man's Desiring)’을 시작으로 마누엘 인판테의 ‘안달루시아 춤곡(Danses Andalouses)’, 피겨스케이트 선수 김연아가 2014 소치 동계 올림픽에서 배경음악으로 선택한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아디오스, 노니노(Adios, Nonino)’ 등 세계적인 음악가들의 음악을 연주한다.

이날 공연은 두 대의 피아노가 함께 호흡하는 특별한 연주를 비롯해 다채로운 앙상블과 화려한 리듬이 어우러진 무대로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전할 것이다. 전석 2만원.

/민경화기자 m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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