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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 고유의 맛 살린 ‘으뜸맛집’ 20곳 더 늘린다

메뉴·영업장 환경 등 평가 선정
선정시 업소당 위생물품 제공도

경기도가 향토 식재료를 이용해 도 고유의 맛을 담아내는 ‘으뜸맛집’을 올해 20개 신규 선발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상은 영업신고증을 교부받은 지 1년이 지나고 지역의 특색을 살린 도내 음식점으로 ▲메뉴 ▲맛 ▲위생관리 ▲영업장 환경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등 좋은식당 이행 ▲착한가격업소 지정, 조리사 자격증 소지 등을 평가해 최종 선정된다.

경기으뜸맛집에 선정되면 업소 당 50만 원 이내의 위생 물품 제공받고, 도 및 경기관광공사 홈페이지 게재 등 직간접 인센티브를 제공받을 수 있다.

희망업소는 도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오는 4월 19일까지 관할 시·군 위생관련 부서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도 식품안전과 음식문화팀(031-8008-3673) 또는 관할 시·군 위생관련 부서에 문의 가능하다.

홍용군 도 식품안전과장은 “도내 향토음식점이 맛, 위생, 서비스에서 경쟁력을 갖도록 경기으뜸음식점 지정과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아울러 음식산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2006년부터 매년 경기으뜸맛집을 지정, 지난해까지 총 148개소를 선발한 바 있다.

/이연우기자 27y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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