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한국수자원공사) 한탄강댐관리단은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3월22일)을 맞아 이틀에 걸쳐 연천 군남초등학교에서 물사랑 교육을 실시하고 포천 중리 한탄강댐 홍수터 일대에서 하천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첫날인 22일에는 한탄강댐관리단 환경차장 등 직원 5명이 연천 군남초등학교를 방문해 4~6학년 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간이정수기를 만들어보며 맑은 물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날인 23일에는 한탄강댐관리단장 등 직원 20명이 한탄강댐 수몰이주 마을인 교동장독대 마을의 이수인 대표 등 10명과 한탄강댐 홍수터 중 교동가마소와 중리 일대에서 하천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종세 한탄강댐관리단장은 “앞으로도 우리 관리단은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서 물의 소중함을 나누고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