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참관은 사법연수원생들이 생생한 교정현장을 살펴봄으로써 교정행정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형 집행과정을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사법연수원 교수를 비롯해 61명의 연수원생들은 전자경비시스템 및 거실자동화시스템 등 현대화된 시설에 관심을 표하고,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교정시설의 모습을 보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사법연수원생들은 “교도소는 어둡고 딱딱한 곳이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참관을 계기로 이미지가 많이 바뀌었다”며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고, 향후 법조인으로서 진로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