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위촉된 지도자는 대한축구협회지도자 3급 이상 또는 생활체육지도사 2급 이상 보유자 중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대한축구협회 1급 지도자 김광열씨, 여자프로축구선수 출신 장경아(대교캥거루)·목현수·편혜정(스포츠토토)씨 등 8명이다.
시체육회 유재복 사무국장은 “축구교실을 통해 유소년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생활의 활력을 제공해 이들이 건강한 고양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7회째를 맞는 고양시유소년축구교실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총 7개월간 진행되며, 총 280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주 2회 강습을 진행한다.
/고양=고중오기자 g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