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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올해‘평생학습마을 공동체’ 69개 마을 지원

일자리 창출·공동체 활성화 나서
5년 기간 지정·총 9천만원 지원
마을유형 따라 맞춤형 정책 설계

경기도가 ‘학습-일-복지문화’가 순환되는 마을을 조성함으로써 일자리 창출 및 공동체 활성화에 나선다.

도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지원사업’을 통해 올해 69개 마을을 지원하겠다고 10일 밝혔다.

대상은 기존 평생학습마을 40개소와 신규마을 14개소, 재지정마을 15개소이며, 지정기간은 5년으로 총 9천만 원이 지원된다.

세부적으로는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연차별 지원액 변경 ▲6년차 이후 사후관리 마을 대상 재지정 ▲평생학습마을 유형별 조치 등이 추진된다.

이에 따라 1년차는 3천만 원, 2~3년차는 2천만 원, 4~5년차는 1천만 원이든 지원액이 1~3년차 2천만 원, 4~5년 차 1천500만 원으로 변경된다.

또 평생학습마을 지정기간이 만료된 6년차 마을에 대해서 성과평가 결과에 따라 1천만 원이 추가 지원될 방침이다.

끝으로 도심, 농촌, 복합 등 마을 유형에 따라서는 맞춤형 정책이 설계된다.

도는 아파트 등 도심형 마을은 공동육아, 어르신 섬김 등 지역공동체성을 강조하고 도농복합형·농촌형 마을은 농촌체험마을, 마을기업 조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마을 유형별 우수사례를 발굴, 분석해 발전단계를 구분하고 유형별 지원정책을 수립한다.

/이연우기자 27y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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