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대식에서는 올해 선발된 어머니폴리스 정희숙 연합단장을 비롯해 임원진들에게 위촉장이 수여됐으며, 지난 1년간 열정적으로 봉사한 회원에 대해 감사장이 수여됐다.
이들은 향후 등·하굣길 학교폭력 예방캠페인, 교내·외 순찰활동 등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따뜻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세심한 예방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진종근 의정부경찰서장은 “우리 아이들의 안전과 행복을 지켜주기 위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발적으로 소중한 시간을 내어 봉사하는 어머니폴리스 학부모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