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24일부터 매달 넷째 주 또는 마지막 주 월요일 북부청사에 근무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정책 스터디 ‘맛있는 공부, 멋있는 공무원’(맛공멋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는 경기북부의 지역적 특성과 북부청사 소관 실·국에서 담당하는 업무의 특성을 고려해 주제와 강사를 선정, 프로그램을 진행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변화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시민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그에 맞는 역량과 창의적 사고가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역량 강화는 물론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가 발굴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의정부=박광수기자 k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