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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255만명 사전투표 했다… 24.92% 참여

작년 총선보다 배 이상 늘어

제19대 대통령선거 경기지역 사전투표율이 24.92%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실시된 사전투표에서 경기도내 전체 유권자 1천26민2천309명 중 24.92%인 255만7천802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사전투표 첫째 날인 4일에는 10.89%, 둘째 날인 5일에는 14.03%가 각각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총선 당시 사전 투표율(11.16%)보다 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사전투표는 지난 2013년 상반기 재·보궐선거 때 처음 도입됐고, 전국단위 선거에 적용된 것은 2014년 지방선거, 지난해 총선에 이어 이번 대선이 세번째이다. 이에 따라 이번 대선의 투표율은 80%대에 이를 것으로 선관위는 예상하고 있다.

경기도 내에서는 이번 사전투표 기간 모두 559곳의 투표소가 운영됐다.

용인과 의정부에서는 자신이 기표한 투표용지를 휴대전화 카메라로 촬영한 시민이 제재를 받기도 했지만, 그밖에 별다른 위법 행위는 적발되지 않았다.

/이연우기자 27y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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