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역 방음터널 공사현장에서 근로자 1명이 추락,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8일 수원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40분쯤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동수원IC~광교터널 사이의 방음벽 공사 현장에서 인부 강모(48)씨가 8m 높이의 방음판을 놓는 작업 중 추락했다.
강씨는 인근 아주대병원으로 호송됐지만 오전 4시16분쯤 사망했다.
경찰 관계자는 "강씨가 발을 헛디뎌 추락한 것으로 보여지나 안전장구를 제대로 착용했는지 등 공사관계자들을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병근기자 sb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