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가 오는 29일자로 팀장급 인사를 단행한다. 
23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조직개편 시행에 따름 후속조치로 3본부 1단 1실 1센터 18팀으로 운영되던 기존 조직체계가 3본부 3실 14팀 체제로 개편된다. 
특히 조직개편 후 단행되는 이번 인사개편은 ‘심기일전해 긴장감을 갖고 새롭게 출발하겠다’는 남봉현 사장의 강한 의지가 반영됐다. 
이번 팀장급 인사의 특징은 내항TOC통합이나 신국제여객터미널 건설 등 공사의 핵심 역량을 집중하고 대내외 이해관계자와의 소통과 통합이 필요한 부문에서는 업무 역량과 대내외 관계가 원만한 관리1급 실장을 전진배치했다. 
또 기획조정실장과 항만개발실장 등 최근 조직 개편시 팀에서 실로 승격된 각 본부의 주무팀장에는 추진력과 업력이 검증된 2급 팀장급 인사를 발탁했다.
남 사장은 “이번 인사는 인천신항 및 신국제여객터미널 건설사업 등 주요 핵심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젊고 유능한 인재들을 적재적소 배치해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시행된다”고 설명했다./신재호기자 sjh455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