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04 (금)

  • 구름많음동두천 3.2℃
  • 맑음강릉 4.8℃
  • 박무서울 6.0℃
  • 연무대전 7.1℃
  • 박무대구 4.0℃
  • 맑음울산 3.7℃
  • 박무광주 5.9℃
  • 맑음부산 7.5℃
  • 맑음고창 0.4℃
  • 구름많음제주 7.0℃
  • 맑음강화 4.9℃
  • 구름많음보은 3.6℃
  • 구름많음금산 6.0℃
  • 맑음강진군 2.1℃
  • 맑음경주시 1.3℃
  • 맑음거제 5.5℃
기상청 제공

세월호 수습 휴대전화 일부 데이터 복원

세월호 참사의 진상을 규명할 열쇠가 될 휴대전화 복원과 관련, 세월호선체조사위원회(선조위)가 오는 26일 첫 번째 소위원회를 열 계획이다.

선조위는 이날 목포신항에서 선체·유류품·유실물 조사와 미수습자 수습을 맡은 1소위원회와 선체 처리를 담당하는 2소위원회 1차 회의를 연다고 밝혔다.

복원된 휴대전화 내용에 대한 공개 여부는 위원들이 안건 심의에 들어갈 때마다 현장에서 의논해 정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선조위는 전문업체에 복원을 의뢰한 휴대전화 15대 중 3∼4대에서 데이터 일부가 복원됐고, 소위원회에서 세부 내용을 공유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소위원회는 데이터 복원 성과, 예산범위, 기술 수준 등을 고려해 디지털 포렌식 밑그림을 마련할 예정으로, 선체조사 계획과 관련해서는 영국 감정기관 브룩스 벨(Brookes Bell)에 추가 조사를 의뢰할지를 논의한다.

브룩스 벨은 지난달 세월호 침몰 원인 조사 계획을 담은 감정기획서를 선조위에 제출했으며, 기획서는 침몰 과정 시뮬레이션 진행 방안 등이 담겼다.

김창준 선조위원장은 “1, 2소위원회별로 미수습자 수습, 선체 조사 및 보존과 관련해 깊이 있고 폭넓은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신병근기자 sbg@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