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는 지난 23일 새롭게 건립된 보훈회관에서 보훈단체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훈회관 이전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새로운 보훈회관은 국가를 위해 공헌하고 희생한 국가 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기존 보훈회관의 열악한 사무실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구가 추진해 왔다.
보훈회관 신청사에는 보훈단체 사무실, 식당, 교육장, 휴게실 등이 있으며 광복회,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6.25참전유공자회, 월남전참전자회, 고엽제전우회, 특수임무유공자회, 8240유격대을지타이거여단 등 총 10개 단체가 입주했다.
/이정규기자 lj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