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역에서 10대 남성이 이별문제로 여자친구를 1시간 가량 차에 태우고 감금한 사건이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3일 수원남부경찰서에 따르면 A(18)군은 지난 12일 오후 10시 50분쯤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인근에서 이별을 원하는 여자친구 B(16)양을 차량에 태워 오후 11시 55분까지 감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
면허소지자인 A군은 송죽동에서 팔달구 구천동 2001아울렛 수원점까지 약 5㎞를 운전했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임의동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군과 B양이 학생인지 여부와 함께 감금 과정에서 A군의 폭행여부가 있었는지 등 자세한 사건경위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신병근기자 sb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