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는 제327회 정례회 기간중인 13일 수원시 안전교통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대중교통 편의 증진을 위한 운수업계 처우개선 등 시민불편 해소 차원의 대책을 촉구했다.
시의회 안전교통건설위원회 이재식(무소속, 권선1·2·곡선동) 의원은 버스와 택시 등 시내 대중교통의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운수업계의 열악한 처우 개선이 선행돼야 한다며 관리·감독부서가 주관하는 실태조사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이 의원은 또 거주자 우선주차에 운영의 문제를 들어 “주차장 배정 시 거주지에 가까운 자가 우선 배정돼야 하지만 먼저 분양받은 자가 연장할 경우 지속적으로 지정받는 경우가 있는데 당초 취지에 맞게 문제점을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준태(자유한국당, 원천·광교1·2동) 의원은 “택시 증감차 관련 정책을 수립할 때 사용자나 근로자 각자의 입장을 고려, 현실적 방안이 필요하다”며 “올바른 방향 제시를 통해 어느 한 쪽에 휘둘리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도 시 도시정책실 행감을 진행, 성장위주가 아닌 도시의 전체적인 질을 높이는 도시계획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재선(자유한국당, 매탄1·2·3·4동) 의원은 “지구단위계획 변경으로 민간개발사업자가 수익을 위해 아파트 위주의 난개발을 하고 있다”며 “녹지가 보전될 수 있도록 합리적인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다./신병근기자 sb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