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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시장, 벨기에 공주 경제사절단과 경협추진 논의

시, 겐트대와 글로벌협력모델 모색

 

유정복 시장은 15일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에서 아스트리드(Astrid) 벨기에 공주와 환담했다.

아스트리드 공주는 벨기에 경제사절단 단장 자격으로 정부 고위인사 및 기업인을 포함해 250여 명을 이끌고 8일간의 일정으로 지난 10일 방한했다.

유 시장은 이날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을 중심으로 세계적 도시로 발전해 나가고 있는 인천과 글로벌캠퍼스를 소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인천시와 벨기에가 교육, 정보통신기술(ICT), 생명바이오 등 첨단 산업분야에서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가 세계 바이오 의약품 제조 메카로 거듭나고 있는 만큼 생명바이오 분야(세계 30위권)에서 세계적 수준의 대학인 겐트대학교와 시가 협력해 나갈 것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후 이영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글로벌 도시 모델인 IFEZ를 소개했으며 이에 아스트리드 공주는 IFEZ의 발전 방향에 대해 질문을 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시와 벨기에가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교류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겐트대와 다양한 글로벌 협력모델을 모색하고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재호기자 sjh45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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